제목[2020년12월01일-화] 천국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2020-11-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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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22장
 ● 찬송 : 313장(새찬송 524장)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내세우고 또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천국 잔치에의 초대와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결말과 초대에 응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관하여 알려주셨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왕의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 일부는 자기 일이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초청을 거부했고 그 중 일부는 심지어 초청하러 간 왕의 종들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왕은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들을 다 진멸하고 동네를 불살랐습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구세주 예수님을 믿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게 했습니다. 또한 지금도 많은 사람이 천국 잔치에로의 초대를 등한시하거나 멸시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둘째로,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왕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였으나 예복을 입지 않았기 때문에 바깥 어둔 데로 쫓겼습니다. 여기서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입게 되는 의로움을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에 대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이 된 것에 감사하며 의인답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