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2월08일-월] 나사로의 죽음과 소생2021-02-06 21:05
작성자
첨부파일2021.02.08(가정예배).pdf (66.4KB)

● 성경 : 요한복음 11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나사로와 그의 누이 마르다와 마리아는 평소부터 예수님을 잘 섬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3절에, 나사로를 일컬어 ‘주님의 사랑하시는 자’라고 한 것을 보면 예수님도 그들을 매우 귀히 여겨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나사로가 갑작스레 죽어 누이들이 낙심 중에 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찾아가셔서 무덤에 장사된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 되십니다. 

아무리 탁월한 의사라 할지라도 죽은 자를 소생시킬 재간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허공만 쳐다볼 뿐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신 분이 계시니 곧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부활과 생명이 되십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부활에 동참하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번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치입니다(히 9:27). 그러나 죽음은 존재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로 통하는 관문일 따름입니다. 더구나 주님께서 재림하시면 무덤 속에 잠자는 성도들을 부활의 몸으로 일으키실 것이므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습니다.

기도: 우리에게 생명과 부활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