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1월17일-화] 믿음의 사람들2020-11-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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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1.17(가정예배).pdf (66.6KB)

● 성경 : 마태복음 8장
 ● 찬송 : 340장(새찬송 542장)


본장에는 예수님께 나아와서 병 낫기를 간구한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은 사실과 함께 이방인 백부장이 중풍병에 걸린 자기 하인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한 결과 완쾌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그 당시에는 나을 수 없던 불치병인 문둥병과 중풍병을 고침 받은 그들의 믿음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에 관하여 알아봅시다. 

첫째로, 주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을 깨끗한 사람으로 내세우고 싶어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영적인 문둥병인 죄악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깊이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깨끗함을 받은 문둥병자와 같이 우리는 겸손히 주님께 나아가 우리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 죄 사함의 은총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하셨을 때 백부장은 “주께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도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