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계시록 1장
 ● 찬송 : 167장(새찬송 179장)

본서는 사도 요한이 핍박을 받아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던 중 계시를 받고 기록한 것입니다. 당시는 로마 제국이 교회를 극심하게 박해하던 때였는데, 주님은 이 계시를 주심으로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나 사단의 세력에서 보호하심을 받으며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장차 심판주로 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할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셨습니다. 불원간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면 모든 사람이 영광과 위엄 중에 오시는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 믿지 않는 자들은 통곡할 것이나 성도들은 “할렐루야!” 환호하며 영광의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재림의 주님을 고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