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4월14일-수] 우상 숭배의 죄악2021-04-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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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에스겔 8장
 ● 찬송 : 332장(새찬송 274장)


바벨론에 포로 된 지 6년 6월 5일에 에스겔은 두 번째 이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상 중에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겨져서 보니, 그곳에서 70인 장로가 각종 우상의 그림 앞에서 분향하고 있었습니다. 또 여인들은 바벨론의 우상인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며, 25인의 제사장들은 태양을 향하여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를 멸하십니다. 

유다 백성은 우상 숭배 때문에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 교회는 우상 숭배와는 거리가 멀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13년에 WCC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는데 이때 우리나라 많은 교회지도자가 참석했습니다. WCC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겨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을 하는 단체입니다. 그들은 기도 끝에 “예수님, 부처님, 마호메트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바로 유다 백성이 행한 우상 숭배의 형태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의 기도를 물리치십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향하여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상 숭배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우상 숭배는 유다 백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WCC행사 참여 등 종교다원주의적인 행위가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는 것임을 알고 순전한 믿음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경대로 믿고 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