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6월14일-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2021-06-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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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6.14(가정예배).pdf (74.3KB)

● 성경 : 빌립보서 3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사도 바울은 이전에는 교회를 핍박하였으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는 복음을 위하여 있는 힘껏 전진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게 되며, 하늘나라에서의 상급이 크고 영원한 것임을 그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사도 바울처럼 구원의 소중함과 하늘나라 상급의 소중함을 알기에 전진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주하는 자가 뒤를 돌아보면 승리할 수 없듯이, 과거의 성과와 영광에 집착하는 사람은 낙오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좋은 문벌과 학력을 가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로는 육신적인 자랑거리를 모두 버렸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방해하는 육신의 자랑에 얽매이지 말고 천국의 영광을 소망하며 앞을 향하여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부귀영화에 집착하지만, 그러한 삶의 결국이 멸망과 부끄러움뿐인 줄 알지 못합니다. 성경은 죽음 건너편 세상에 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죽음 후에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한 대로 받게 되는 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신앙적인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