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9월08일-수] 두 종류의 잔치2021-09-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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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요한계시록 19장 11절~21절
 ● 찬송 : 161장(새찬송 174장)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백마 탄 자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계시록 6장에서 적그리스도가 백마를 탄 것은 예수님의 모습으로 위장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백마를 타신 것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약속들에 대하여 충실하고 성실하십니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이므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은 모두 거짓 위에 그의 나라를 세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모든 약속들에 대하여 충실하고 성실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적인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 안에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십니다.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구원 받은 성도들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예합니다. 한편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며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은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새들이 시체 잔치를 벌입니다.

기도: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