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5월05일-금] 깨어있는 교회2017-04-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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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아가 5장 
 ● 찬송 : 163장(새찬송 176장)


두 사람은 한동안 신혼의 단꿈을 꾸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둘 사이에 틈이 생겼습니다. 하루는 밖에 나갔던 신랑이 돌아와 신부를 부르며 문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녀가 문을 늦게 열어 주었습니다. 머리가 이슬에 젖도록 기다리던 신랑은 신부가 문을 열고 나가니 이미 그 곳을 떠났습니다. 신랑에게 속히 문을 열어 주지 않은 신부는 안일에 빠진 교회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교회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길 원하시나 나태해진 교회는 주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늘 깨어서 주님과 함께 행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