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9월23일-목]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2021-09-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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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12장
 ● 찬송 : 492장(새찬송 435장)


아브라함은 우상 숭배가 심한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어느 날,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당시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믿음으로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그의 나이는 고향을 떠났던 사람도 고향으로 돌아올 나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아브라함은 과감하게 고향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자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그를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입장에서 볼 때 어떤 때는 이해가 되지 않거나 우리가 원하지 않는 말씀일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희생을 요구하는 말씀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복을 주시며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감으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