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10월21일-목] 요셉의 해몽2021-10-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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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40장
 ● 찬송 : 395장(새찬송 342장)


하루는 함께 갇혀 있던 애굽 왕의 술 맡았던 자와 떡 굽던 자가 꿈을 꾸고 해석하지 못해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요셉이 해몽해 주었는데 그 해몽대로 떡 굽던 자는 죽게 되었고 술 맡았던 자는 전직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술 맡은 자는 요셉이 특별히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에게 요셉의 억울한 사정을 고하지 않고 요셉을 잊었습니다. 

첫째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우리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이 그러했듯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능력이 부족하거나 참여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참된 도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갑시다.

요셉은 죄도 없이 감옥에서 지냈지만 그 시련의 때가 있었기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흉년을 해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련이 다가올 때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시련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시련 뒤에 다가올 좋은 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인내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소망을 가지고 인내함으로 시련을 이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