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11월07일-주일]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자2021-11-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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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출애굽기 7장
 ● 찬송 : 340장(새찬송 542장)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애굽 왕 바로는 마음이 강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바로는 강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슬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오직 애굽 왕의 입장에서만 득실을 따져본 후 하나님의 명령을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바로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모세와 아론은 순종함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모세는 80세였고, 아론은 83세였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의욕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그들과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기도 : 하나님의 일에 언제나 쓰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