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1월24일-주일] 세례 요한의 자세2021-01-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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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1.24(가정예배).pdf (65.8KB)

● 성경 : 요한복음 3장 22절~36절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한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요단강에 가셔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으러 왔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이를 알고 세례 요한에게 가서 알렸습니다. 그러자 세례 요한은 조금도 불편해 하지 않고 자기는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 앞에 보냄 받은 자에 불과하며, 그리스도는 흥하고 자기는 쇠해야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첫째로, 주님을 증거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을 생활의 중심에 두고 주님으로 섬깁니다. 또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힘써야 할 일은 주님을 세상에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야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영원한 천국의 상급을 예비하는 일이 됩니다. 

둘째로, 주님을 높여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는 일이 없었으며, 모든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도록 힘썼습니다. 그의 겸손함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눈에 띄는 성취를 했을 때에도, 성령의 은사가 나타났을 때에도 그로 인해 우리 자신이 높임을 받으려 하지 말고 우리를 통해 그 일을 이루신 주님을 높이고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