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2월15일-월] 예수님의 사랑2021-0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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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2.15(가정예배).pdf (65.2KB)

● 성경 : 요한복음 15장 9절~27절
 ● 찬송 : 93장(새찬송 93장)


사람이 한 평생 살아가는 동안 교제하고 사랑을 나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많은 유익이 있는 복된 일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마음의 비밀을 친구 사이에는 허물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달리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에 처할 때 도움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성도들은 세상 사람은 알지 못하는 깊고 높은 차원의 교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주님이 계시기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첫째로,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사단의 종노릇하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우리를 종이라 하지 않으시고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 덕분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하셨을 뿐 아니라 죄로 인해 영벌을 받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는데, 예수님은 이처럼 큰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그 사랑에 감격하여 기쁨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