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6월24일-목] 재림의 시기2021-06-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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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찬송 : 163장(새찬송 176장)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는 말씀은, 아무도 그 날을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주님의 재림에 관해서 전혀 관심이 없고 안이한 생활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께서 홀연히 이 땅에 임하십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므로 성도들은 늘 깨어 기다려야 합니다.

첫째로, 재림의 시간에 관한 잘못된 호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는 달리 성도들에게는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성도는 성경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재림의 징조들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므로, 이를 알려고 집착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둘째로, 항상 깨어 근신하며 성도다운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님을 맞이할 자로서 “깨어 근신할지라”고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과 같이 안일함에 빠지지 말도록 권면하였습니다.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성도는 세상에 대한 애착으로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 가운데 생활하며 영원히 지속될 가치 있는 것들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항상 기도하며 성도다운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