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6월23일-수] 종말에 대한 교훈2021-06-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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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6.23(가정예배).pdf (67.2KB)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4장
 ● 찬송 : 168장(새찬송 180장)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굳게 믿었지만, 재림 전에 죽은 사람들은 소망이 없다고 오해하고 슬퍼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 시에 펼쳐질 일들에 관해서 자세히 가르침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였습니다. 

첫째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과 성도들이 들림을 받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좇아 이 땅에 임하십니다. 이 때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무덤에서 일어나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살아남은 성도들도 변화되어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이렇듯 성도의 죽음은 부활의 소망이 있으므로 “자금 이래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 14:1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소망 안에서 위로해야 합니다. 

주님이 이루실 미래에 관한 소망이 있으므로, 성도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악인이 흥하고 성도가 무고히 압제받는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악인은 영벌을 받고, 의인은 영생을 얻게 됩니다. 성도들은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는 말씀대로,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