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5월21일-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021-05-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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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5.21(가정예배).pdf (68KB)

● 성경 : 고린도후서 4장
 ● 찬송 : 543장(새찬송 491장)


우리에게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육신은 보이나 영혼은 보이지 않으며, 현재의 고난은 보이나 장래의 영광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과 미래의 영광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더 완전하고 본질적인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첫째로,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습니다. 

인간의 겉 사람이 세월과 더불어 질병과 노쇠와 죽음으로 인해 후패하는 것을 막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경우에는 겉 사람은 늙고 쇠약해지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성도는 온전히 새로운 몸을 입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겉 사람의 쇠퇴함에 절망하지 말고 속사람을 강건케 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보이는 현세는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내세는 영원합니다. 

많은 사람이 영원한 세상이 있음을 부인하고 세상일에 골몰하여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의 삶은 겨우 100년 정도밖에는 유지되지 않고 사라져 버립니다. 성경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 즉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세계인 천국을 소망하며 힘차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