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4월18일-주일] 행동으로 보여준 예언2021-04-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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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에스겔 12장
 ● 찬송 : 395장(새찬송 342장)


하나님은 에스겔로 하여금 낮에 이삿짐을 밖에 내놓고 날이 저물면 성벽을 뚫고 캄캄한 가운데서 이삿짐을 어깨에 메고 눈을 가리고 나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완악한 유다 백성들에게 행동으로써 불원간 그들이 바벨론 사람들의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을 미리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첫째로, 보는 눈과 듣는 귀를 가져야 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미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애굽의 군사력을 의지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들의 권고를 비웃었습니다. 이처럼 뻔히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로 보는 눈과 듣는 귀를 가진 성도가 되기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둘째로, 하나님의 심판은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당시 유다에는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더디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에스겔이 예언한 지 6년을 넘기지 못하여 유다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이루어집니다. 

기도 : 늘 깨어서 신앙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