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28편
 ● 찬송 : 439장(새찬송 386장)

다윗이 사울왕의 추격을 피해 도망하였던 광야에는 거대한 반석들이 많았습니다. 반석에 난 동굴은 적을 피해 몸을 숨기거나 대낮의 뜨거운 햇빛이나 밤의 추위를 피하여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했습니다. 그런 체험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이야말로 “영원하신 구원의 반석”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광야 길로 비유합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석 되신 하나님의 품안에 거할 때 우리의 영혼은 참된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감으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얻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