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년07월14일-화] 최후의 날을 대비하라2020-07-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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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21장
 ● 찬송 : 162장(새찬송 175장)


이사야가 예언할 당시의 바벨론은 앗수르의 지배하에 있던 작은 족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 미래의 강대국 바벨론이 새로 등장하는 엘람(바사)과 메대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계시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두마(에돔)와 아라비아에 대해서도 심판의 경고를 하셨습니다. 이 여러 나라에 대한 심판의 경고는 우리 모두에게 닥칠 최후의 날을 예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첫째로, 누구에게나 최후의 날이 다가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최후의 날이 올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이들은 이를 대비하지 않고 연회와 일락으로 흥청댔습니다. 이와 같이 최후의 날은 다가오는데 이를 외면한 채 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취하지 말고 최후의 날을 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최후의 날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각자 세상을 떠나는 날이 최후의 날이지만 예수님의 재림은 모든 사람의 최후의 날입니다. 예수님은 먼 길을 떠난 주인이 어느 때 올 지 알 수 없으니 그 종은 항상 그 날을 예비하고 자기 맡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최후의 날을 지혜롭게 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맡은 일에 충성하며 최후의 날을 대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