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2월19일-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2020-12-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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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2.19(가정예배).pdf (62.4KB)

● 성경 : 마가복음 12장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묻기를 “모든 계명 중에서 첫째가 무엇입니까?”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첫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가 일평생 변함없이 사랑해야 할 대상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이시며, 어떤 처지에서도 항상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기로 합시다.

둘째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기주의에 사로잡히면 이웃에게 무관심해지고 이웃을 경시하거나 심지어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는 이웃이 고통을 당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이를 실천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있는 힘껏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