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6월07일-주일] 균형 잡힌 생활 자세2020-06-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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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전도서 4장
 ● 찬송 : 370장(새찬송 330장)


우리 주위에는 자수성가하여 타인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모가 물려준 재산마저 보전하지 못하고 탕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재물을 모으는 일에만 전념하고 쓸 줄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균형 잡힌 생활 자세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일을 부지런히 경영해야 합니다. 

성경은 게으르지 말고 자기 손으로 일하여 생활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살후 3:10).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하고 재물을 모으는 일에 목표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일하므로 자신의 생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사회에 유익을 끼쳐야 합니다. 또한 일을 함으로 얻어진 재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로, 영육간에 균형 있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도들의 균형 잡힌 삶이란, 한 손으로 열심히 일하고 다른 손으로는 이웃을 돌보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의 직업에 충실하면서 믿음 생활에도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보다 정당하게 수고한 대가로 얻은 결과에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이웃의 존경과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으며 복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기도: 성실한 자세로 교회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