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5월20일-목] 주님이 주신 직분2021-05-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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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5.20(가정예배).pdf (61.9KB)

● 성경 : 고린도후서 3장
 ● 찬송 : 259장(새찬송 502장)


사도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사도직 수행의 정당성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이 주신 사도직을 수행하였지만 그의 사도직에 관하여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자신에게 부여된 복음 전파의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런 일인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구원이 주님께로 말미암듯이 직분을 받는 것도 주님의 은혜로 됩니다. 직분이 귀하고 영광스러운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신 직분을 맡은 사람은 언행을 신중히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둘째로, 주님이 주신 직분에 충성해야 합니다. 

구약의 율법은 무엇이 죄인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지만, 복음은 생명의 법이므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인간을 해방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수행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주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께 충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주신 직분에 충성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