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3월10일-수] 성경을 상고하는 성도들2021-03-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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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3.10(가정예배).pdf (66.5KB)

● 성경 : 사도행전 17장
 ● 찬송 : 241장(새찬송 202장)


유대인들의 박해로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피신한 사도 바울은 그 곳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으며,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의 진리를 상고하기에 힘썼습니다. 이로 인해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아지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않게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는 은혜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7:6).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며 귀하기가 진주보다 더합니다. 따라서 그 말씀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도록 하시며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로,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의 중심인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중심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었는데도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사람은 그 안에서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진리를 깨달아 알고 구원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성경을 부지런히 상고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