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3월14일-주일] 주님을 위한 일이라면2021-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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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3.14(가정예배).pdf (62.2KB)

● 성경 : 사도행전 21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는 길에 두로에서 이레를 묵었습니다. 이 때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성도들로부터 예루살렘에 가지 말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고난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고난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았지만 복음 증거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담대하게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그 결과 바울 자신은 비록 고난을 당했지만 이를 계기로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둘째로, 바울은 자기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믿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인 자기의 사명을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이방인을 전도한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 형태로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실 것을 그는 믿었습니다. 우리도 자신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용기 있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주님을 위한 일에 더욱 열심 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