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8월22일-주일]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2021-08-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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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8.22(가정예배).pdf (70.8KB)

● 성경 : 요한계시록 3장 14절~22절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라오디게아는 상업과 금융으로 인하여 크게 번영했던 도시로서, 효과 있는 안약과 질 좋은 모직의 생산지로 유명하였습니다. 이런 환경 가운데 세워진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넉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질적인 부유함에 만족한 나머지 나태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첫째로, 안일한 신앙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주님은 뜨뜻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던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복음 전파를 등한히 하며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안주하는 것을 주님은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함없이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육신의 자랑을 버려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물질적인 부를 자랑하였지만 정작 그들이 영적으로 가난한 상태에 처해 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재물과 명예와 권세는 언젠가 사라지고 맙니다. 성도들의 기업은 영원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자랑을 버리고 영적인 부유함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을 최상의 보배로 삼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