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6월22일-월] 첫 사랑을 회복하라2020-06-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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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아가 7장
 ● 찬송 : 102장(새찬송 94장)


이제 신랑과 신부는 첫사랑을 회복하고 사랑의 화답을 나눕니다. 신랑은 새삼 신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녀를 “귀한 자의 딸”이라고 부릅니다. 또 그녀의 신체의 부위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 신부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이에 신부는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라고 하면서 그녀에 대한 신랑의 사랑을 확신하고 기뻐합니다.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참 기쁨이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신랑을 만나 함께 거하게 되자 비로소 안심하고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라야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의 칭찬을 들으며 기쁨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께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린 까닭에 주님의 무서운 책망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물질적으로 부요할 때 그 영적인 형편이 오히려 가련하고 눈먼 상태에 있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안에서 늘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