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6월28일-주일]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2020-06-27 15:23
작성자

● 성경 : 이사야 5장
 ● 찬송 : 351장(새찬송 321장)


유다 백성은 심히 기름진 산에 심겨진 포도나무에 비유될 만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돌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죄악의 열매를 맺음으로 큰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성도들로서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이 성도가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들입니다. 이 열매는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자연스럽게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더 많은 복을 주셔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해주십니다. 

둘째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버림을 받고 맙니다. 

과일 나무는 재목을 얻을 목적으로나 관상용으로 심지 않으며, 오직 맛있는 열매를 얻기 위해 심습니다. 따라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과일 나무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유다 백성은 선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의의 열매를 맺는데 실패했으므로 버림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선한 열매를 맺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갑시다. 

기도 :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며 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