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5월14일-목] 정직하고 인자한 성도2020-05-09 16:57
작성자

● 성경 : 잠언 11장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성도가 범사에 담대함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항상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마음에 여유를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면 성도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첫째로, 정직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십니다. 거짓을 좋아하는 자는 아비인 사단을 따르는 자이므로 결코 형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성도는 하나님의 인정과 인도하심을 받기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부정직한 방법을 사용하여 재물을 얻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나날이 후퇴하게 됩니다. 성도들은 정직한 자세로 살아감으로 자신뿐 아니라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남에게 인자를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인색하여 남에게 베풀 줄 모르고 혼자만 소유하려는 사람은 많은 물질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늘 결핍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구제를 좋아하는 사람은 늘 기쁨과 풍요로운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또 하나님은 기회가 닿는 대로 흩어 구제하는 성도에게 풍족함을 주시고 윤택한 삶을 허락해 주십니다. 인정이 메말라 가는 사회를 탓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남을 용납하고 인자를 베풀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정직히 행하고 인자를 베풀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