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4월26일-주일] 주님을 위해 핍박을 참는 성도2020-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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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고린도후서 6장
 ● 찬송 : 383장(새찬송 336장)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핍박을 당했으나 그로 인해 조금도 나약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님을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또 그는 언제나 주의 일꾼답게 신앙의 순결을 간직해 나감으로 우리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복음 전도를 위해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로 인해 복음 전도의 길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오래 참았으며 기꺼이 자기희생을 감수했는데, 이와 같은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희생을 감수함으로써 많은 불신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감사할 일이겠습니까. 

둘째로, 복음을 위한 희생에는 위대한 보상이 뒤따릅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성도들에게 큰 은총을 내려 주시되,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삼아 주십니다. 

기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