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1월23일-월]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2020-11-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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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1.23(가정예배).pdf (67.7KB)

● 성경 : 마태복음 14장
 ● 찬송 : 133장(새찬송 135장)


제자들이 밤중에 갈릴리 바다 한복판에서 풍랑을 만나 사경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 그들에게 다가오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유령으로 착각하고 두려워서 소리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제자들을 안심시켜 주시고, 바람을 꾸짖어 잠잠케 하시어 위경에서 그들을 구해주셨습니다. 

첫째로, 풍랑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지형적인 이유 때문에 배가 출발할 때는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다가 얼마 후 갑자기 거센 풍랑이 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출발할 때는 고요했으나 갈릴리 바다 한복판에 갔을 때 갑자기 풍랑을 만났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살다보면 갑자기 큰 어려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둘째로, 인생의 배에 주님을 모셔야 합니다. 

거센 풍랑이 일자 제자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들에게 오시자 그들은 위기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인생의 배에 모신 사람은 어떠한 풍랑이 다가와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풍랑이 잔잔해질 것이며 결국은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저희 인생의 배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