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2월03일-목] 말세를 사는 성도의 자세2020-11-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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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2.03(가정예배).pdf (78KB)

● 성경 : 마태복음 24장
 ● 찬송 : 163장(새찬송 176장)


헤롯 성전은 화려하고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였으나 예수님은 그것이 장차 무너지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과연,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은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말세에 대한 주님의 예언은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어 왔습니다. 더구나 오늘날 시대의 징조들을 살필 때 우리는 주님의 재림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첫째로, 항상 깨어 있어 신앙을 지키는 성도가 됩시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이단 사설과 사이비한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또 물질주의 풍조에 사로잡혀 진리에 무관심한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성도라도 미혹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신앙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천국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성도가 됩시다. 

주님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4절)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복음이 먼저 전파되어야 하는 까닭은 택함 받은 백성 중 한 사람도 잃지 않는 것이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다가옴을 볼수록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 깨어 기도하며 복음을 열심히 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