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0월28일-수] 바룩에게 주신 언약2020-10-24 23:53
작성자

● 성경 : 예레미야 45장
 ● 찬송 : 342장(새찬송 543장)


여호야김 4년에 선지자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모든 예언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면서 마음이 매우 슬펐습니다. 그것은 그 예언이 시종일관 유다 민족에게 임할 재앙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유다에 대한 심판을 취소하지 않으실 것이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불안해하거나 슬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명령에 순복하는 성도는 숱한 역경 중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주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한 결과를 이루게 역사해 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그를 의뢰하는 자를 보호해 주십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선포한 까닭에 왕의 미움을 사서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충직한 바룩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만 하면, 어떤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게 됩니다. 

기도 :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뜻을 준행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