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3월13일-금] 복된 성도의 가정2020-03-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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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28편
 ● 찬송 : 305장(새찬송 559장)


가정은 인간의 삶의 근거지입니다. 우리 사회가 밝고 활기차고 사람 살 만한 곳이 되려면 화목하고 건실한 가정이 많아져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는 불화한 가정, 파괴된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물질 만능주의와 쾌락주의의 풍조에 사람들이 물든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면 복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인륜에 대한 도리도 잘 지켜 행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부간에 애정이 있으며,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화목하고 복되게 꾸려나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둘째로, 온 가족이 근면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손이 수고한 대로 먹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즉 열심히 땀 흘려 일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기독교 정신은 사치와 허영을 멀리하고 정직과 근검, 절약으로 건실한 부요를 누리는 것입니다.

기도: 우리의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