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2월19일-금] 다 이루었다2021-02-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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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2.19(가정예배).pdf (68KB)

● 성경 : 요한복음 19장
 ● 찬송 : 495장(새찬송 438장)


십자가에 달려 고난을 당하신 예수께서 마지막 순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구속 사역을 완수하셨음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한낱 죄인으로 처형당하신 것은 겉으로 볼 때는 패배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는 참된 승리의 역사적 사건입니다. 

첫째로, 죽으심으로 대속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2절에 보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대속 사역을 이루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 사람답게 살며 영생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겸손함으로 존귀에 이르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자기를 낮추어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지극히 존귀케 되셨습니다. 잠언 18장 12절에 보면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을 본받는 겸손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