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7월27일-화] 성도의 언어생활2021-07-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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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7.27(가정예배).pdf (70.6KB)

● 성경 : 야고보서 3장
 ● 찬송 : 212장(새찬송 420장)


우리는 성도다운 거룩한 행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성도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언어생활입니다. 우리의 신앙 인격이 많은 연단과 훈련을 통하여 온전하여지듯이, 우리의 언어생활 역시 끊임없는 교정과 훈련을 통해서 건전하고 덕스러운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첫째로, 언어생활의 위험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3:5)라고 하였습니다. 언어생활은 그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절제 없는 언어 사용은 교만한 습성 때문입니다. 성도는 말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겸손한 자세로 신중하게 언어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합당한 언어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서커스단의 맹수도 훈련을 거듭하면 길들일 수 있지만 사람의 혀는 바르게 길들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성도들은 성령님의 인도 아래 합당한 언어생활을 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하여 성도에게 합당한 언어생활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심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도의 신분에 합당한 언어를 사용함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