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5월22일-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2021-05-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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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5.22(가정예배).pdf (65.9KB)

● 성경 : 고린도후서 5장
 ● 찬송 : 539장(새찬송 488장)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장차 성도들이 거하게 될 영원한 나라 즉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는 나그네로 살지만 영원한 처소인 천국에서는 영광되고 복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죽음이 삶의 종착지가 아니라 오히려 주님과 함께 살게 되는 영광스러운 새로운 삶의 시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할 까닭이 없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불로장생을 소원해 왔지만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래된 집이 낡아서 무너지듯이 땅에 있는 우리의 육체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늙고 쇠하여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 주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영원한 처소에 가게 되기 때문에 조금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님의 칭찬을 받고 영광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을 위해 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