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1월16일-토] 예수냐, 바라바냐?2021-01-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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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누가복음 23장
 ● 찬송 : 330장(새찬송 272장)


빌라도가 “예수와 바라바 중에서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묻자 그 곳에 모인 유대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바라바를 놓아 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가 없음을 알고 석방시킬 마음이 있었지만,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불의한 자의 편에 섰습니다. 그러나 오른편에 달렸던 강도는 예수님께 자기의 영혼을 의탁한 결과 즉시 구원을 받았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선택하는 사람은 영생을 얻습니다. 

세상 종교들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게 보일지라도 생명의 길이 아니요, 필경은 사망의 길입니다. 그 까닭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는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선택한 사람은 영생을 택한 사람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5). 

둘째로, 사람을 두려워 말아야 예수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전도를 받고도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면 세월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냐, 바라바냐?”는 단순한 물음에서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서 영생과 영벌이 결정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