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4월21일-수] 포도나무의 비유2021-04-17 13:34
작성자
첨부파일2021.04.21(가정예배).pdf (68.7KB)

● 성경 : 에스겔 15장
 ● 찬송 : 408장(새찬송 302장)


본장에서 하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들어 예루살렘이 심판당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로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만 건축 재목이나 가구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쓸모가 없어 결국은 불에 태워지고 맙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바로 열매 없는 포도나무와 같았습니다.

첫째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됩시다.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때 그 본분을 다하는 것처럼, 성도 역시 본분을 다하려면 신앙의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제 아무리 비단 같은 말을 하고 많은 일을 행할지라도 그 열매가 선하고 아름답지 못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구원받은 자답게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성도들이 되도록 합시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를 소중히 아는 성도가 됩시다.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비해 뛰어난 점이 없듯이 유다 백성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나은 점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선민이 된 것은 그들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점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