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7월15일-목] 안식에 이르는 길2021-07-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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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7.15(가정예배).pdf (71.6KB)

● 성경 : 히브리서 4장
 ● 찬송 : 478장(새찬송 419장)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안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는 육체적인 안식을 말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얻게 되는 성도의 영원한 안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하여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첫째로,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안식일 규례는 중요한 생활 규범이었으나 신약 시대에는 다른 형태로 변형되었습니다. 이는 구약 시대의 동물 제사가 신약 시대에는 사라지고 다른 형태로 예배드리게 된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 12:8)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성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인 주일에 영혼의 안식을 누리며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도움을 구하여야 합니다.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겪으셨던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우리가 당하는 시험을 능히 해결해 주십니다. 또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지금도 중보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기도함으로,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평안과 안식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풍성한 은혜를 간구하며 참된 안식을 누리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