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09월02일-목] 구속받은 무리2021-08-28 22:11
작성자
첨부파일2021.09.02(가정예배).pdf (64.6KB)

● 성경 : 요한계시록 14장
 ● 찬송 : 221장(새찬송 246장)


사도 요한은 어린 양 즉 예수님께서 시온산에 서셨고 그와 함께 이마에 어린 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구속받은 무리가 서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이들이 부르는 장엄한 노래 소리를 들었는데 이는 땅에 내린 심판에서 구속받은 자만이 부를 수 있는 새노래입니다. 

첫째로, 신앙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새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하였는데 이는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킨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구속받은 자의 반열에 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환난이 다가오더라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신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둘째로, 주님께 속해야 합니다. 

새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 하였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익은 열매란 하나님께 속한 것이란 뜻입니다. 구원받는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주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환난 중에도 신앙을 지키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