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계시록 21장
 ● 찬송 : 228장(새찬송 245장)

최후의 심판이 있은 후,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고 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은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의 일원인 성도들이 들어가서 영원토록 복락을 누릴 처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예루살렘에 대한 벅찬 감격과 기대를 갖게 됩니다. 

첫째로, 새 예루살렘에는 사망과 고통이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들어갈 새 예루살렘에는 병들거나 죽는 일이 없습니다. 또 이별이나 고통도 없고,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같은 악한 자들이 없습니다. 오직 거룩한 성도들만 들어가 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예루살렘을 생각함으로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새 예루살렘성은 그 기초석이 열두 종류의 보석으로 되어 있고 열두 진주 문이 있는데 그 길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온 성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가운데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며 우리 모두 믿음을 굳게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새 예루살렘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