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1년10월10일-주일] 화목한 믿음의 가정2021-10-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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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0.10(가정예배).pdf (65.8KB)

● 성경 : 창세기 29장
 ● 찬송 : 495장(새찬송 438장)


야곱은 외삼촌에게 라헬을 아내로 달라고 하면서 그 대가로 7년 동안 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날 야곱의 장막에 들어온 신부는 라헬의 언니인 레아였습니다. 야곱은 다시 7년을 일하는 조건으로 라헬을 둘째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야곱의 가정은 남편의 사랑을 차지하려는 두 아내의 갈등으로 인해 화목하지 못했습니다. 

첫째로, 성경은 일부일처 제도를 지지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곧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어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아내를 두 명이나 두었기 때문에가정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일부다처의 관습은 과거에는 흔한 일이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결혼 제도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가정은 신뢰와 사랑이 있어야 화목하게 됩니다. 

가족 간에 신뢰가 없다면 화목할 수 없습니다. 가족 간에 사랑이 없다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서로 신뢰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시 128:3,4).

기도: 화목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