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1월26일-금] 성막이 주는 가르침2021-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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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1.26(가정예배).pdf (73KB)

● 성경 : 출애굽기 26장
 ● 찬송 : 351장(새찬송 321장)


본장은 성막의 식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막은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마련된 처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에서 번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의 뜻을 계시 받았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위에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였고, 그렇지 않을 때는 한 곳에 장막을 치고 머물렀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성령님을 모신 성전이 되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지성소에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으며, 그곳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백성들을 위한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심령에 성령님께서 임하여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답게 거룩함을 지켜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갔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실 적에 지성소 입구를 가로막은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막혔던 죄의 담이 무너지고 화목이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기도 :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기도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