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1월27일-토] 번제단이 주는 가르침2021-11-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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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1.27(가정예배).pdf (66.3KB)

● 성경 : 출애굽기 27장
 ● 찬송 : 184장(새찬송 252장)


성막 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번제단이었습니다. 번제단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을 가지고 오면 제사장들이 번제단 위에 제물을 얹어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단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첫째로, 번제단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번제단에 타오르는 불은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해 당하신 고난을 뜻하며, 제단의 네 모퉁이에 있는 뿔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받게 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번제를 통하여 속죄함을 받았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죄를 범할 때마다 속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처럼 짐승을 잡아 드린 제사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몸을 제물 삼아 우리를 위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거룩하게 된 자답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영원한 대속을 이루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