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1월28일-주일] 제사장 직분에서 얻는 교훈2021-11-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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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1.28(가정예배).pdf (65.5KB)

● 성경 : 출애굽기 28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레위 지파에 속한 자 중에서 아론의 후손이라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영광스런 직분을 수행하는 자였기에 일반 백성과 달리 거룩히 구별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중보자로서 모든 제사는 반드시 제사장을 통해서 드려야 했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구약에 아론의 후손 제사장들을 통하여 드린 제사는 백성의 죄를 온전히 사할 수가 없었기에 계속해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제사는 단번에 온 인류의 죄를 온전히 속량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의인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을 뿐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을 섬길 제사장의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더구나 성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 되었으니 구약의 제사장보다도 더욱 존귀한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놀라운 변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널리 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왕 같은 제사장답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