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1월30일-화] 향단과 기도 생활2021-11-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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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출애굽기 30장
 ● 찬송 : 483장(새찬송 539장)


향단은 성소에 놓여 있었는데, 제사장이 아침과 저녁에 향을 살라서 하루 내내 계속해서 향연이 피어오르게 하였습니다. 향단에서 피우는 향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법으로 만든 것이라야 했는데, 이는 하나님을 섬길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야 함을 뜻합니다. 그러면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게 향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로, 기도는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연(香煙)입니다. 

계시록 5장 8절에 보니,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시 141:2). 

둘째로, 기도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성소에서 조석으로 향을 살랐듯이,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대로 가득 찬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어 놀라운 응답을 체험케 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8). 

기도 : 기도에 힘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