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1월11일-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2022-0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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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민수기 32장
 ● 찬송 : 393장(새찬송 350장)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이었습니다. 르우벤과 갓 지파가 모세에게 와서 그 땅을 기업으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두 지파는 다른 지파에 비해서 가축을 많이 기르는데 마침 그곳은 목축하기에 적합한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말을 듣고 크게 노하여 그들을 꾸짖고 먼저 가나안 정복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첫째로, 주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됩시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실수는 그들이 초장이 좋은 요단 이편을 기업으로 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아직 요단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정복하지 못한 때에 자기들만 마음에 드는 땅을 차지하겠다고 한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영적 싸움에 앞장서는 성도가 됩시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모세의 책망을 듣자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지파보다 앞장서서 요단강을 건너가서 가나안 족속들과 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영적 싸움에 용감하게 나서야 합니다. 담대하게 믿음으로 전진할 때 우리는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기도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열심을 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