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고불역2019-10-27 16:29
작성자

▶영원토록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솔로몬이 말하기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 : 2)함과 같이 한 세대를 주름잡던 지도자도 왔다가는 사라져 가고, 또 왔다가는 사라져 간다.

 

인생이란 연극 무대와 같다. 자기 맡은 연극을 다하고나면 그 무대에서 사라져 갈 수 밖에 없다. 이와 동시에 인간의 머리에서 생각해 낸 철학이나, 도덕도 시대에 따라 변천하기 마련이다.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시니라” 하였다.(히 13:8).

 

예수의 우월성은 불변이며 그 지도성은 영원하다는데 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4)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 : 23~25).

 

죽음의 지배를 받는 레위족의 제사장은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없지마는 그리스도의 영원히 죽지 않으시기에 그를 의지하는 자는 영원히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러므로 예수 믿는 크리스찬의 취할 태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굳세게 잡고, 흔들리지말고, 세상의 허튼 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전경거망동2019-11-03
다음화광동진2019-10-20